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는 긴급 임원회의를 통해 이번 지진으로 집을 잃고 추위에 떨고 있는 이재민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 포항지역 피해복구와 심리상담 등 구호활동을 병행 하였습니다 .

포항의용소방대를 비롯한 경북지역 의용소방대는 지난 11월 15 일 포항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하자마자 11월 22 일 현재까지 1,209 명이 동원되어 684 건의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 해요 .

이인우 전국의용소방대연합장은 “ 하루빨리 피해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복구하여 다시금 평안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 ” 고 밝혔으며 , “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 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