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 질환자, 심혈관계 질환자, 아이·노인·임산부는 미세먼지 혹은 황사 농도가 높을 때 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천식 혹은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의 경우 외출 전 약 복용과 치료법으로 질환 악화에 대한 예방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1. 바깥 활동을 한 경우
미세먼지, 황사가 심한 날은 가능한 한 외부 활동 자제하고, 외출을 해야 할 경우 신체 노출 부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긴소매 옷을 입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가정 또는 사무실에서
외부와의 공기 차단을 위해 창문을 닫습니다. 공기청정기를 자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호흡기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가습기와 젖은 수건 등으로 적정 습도 유지합니다. 실내에서 담배나 촛불 켜기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3. 황사&미세먼지 국민 행동 요령
- 어린이·노인·폐 질환 및 심장질환자 등 민감군은 실외활동 금지
- 일반인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 활동을 자제
- 외출 시 황사(보호)마스크 착용(폐 기능 질환자는 의사와 충분한 상의 후 사용)
-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 하교 시간 조정, 수업단축 또는 휴교
- 중·고등학교 실외수업 금지
- 공공기관 운영 야외 체육시설 운영 중단
4. 식이요법
하루에 물을 8잔(1.5L) 이상 마시는 것이 좋으며, 과일과 채소를 섭취합니다. 황사와 미세먼지 속 중금속이 우리 몸의 산화스트레스와 염증을 증가시키는데, 과일과 채소 속에 있는 비타민 C와 B, 엽산 등이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섭취할수록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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