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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공지사항입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소방실록-대연각호텔 화재편
    작성자 니지몰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8-02-02 10:33:00
    • 추천 9 추천하기
    • 조회수 270

    크리스마스, 모든 사람이 행복한 날입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에
    비극이 일어났다?!

    1971년 12월 25일 대연각호텔 화재,
    참혹했던 과거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소방실록으로 알아보았습니다.

    !’
     
    19711225일 오전 0950분,
     
    서울 중구의 대연각호텔 2층 카페에서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전날 크리스마스 이브의 여운으로
    아직 깨어나지 못한 호텔 투숙객들은
    갑작스러운 폭음과 매캐한 연기에
    깜짝 놀라 일어났습니다.

    순식간에 불이 번지다
     
    폭발의 원인은
    호텔 2층의 카페에 세워 둔
    프로판 가스통이었습니다.
     
    가스통이 폭발하며 발생한 불꽃이
    옆에 있던 가스레인지에 옮겨 붙었습니다.
     
    카펫과 목조 시설물로 인해
    불은 더 크게 번졌고,
    결국 건물 전체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어려웠던 화재 진압
     
    워낙 큰 불이었기 때문에
    서울 시내의 모든 소방차가 동원되었습니다.
     
    그러나 바람이 강하고
    고층까지 불이 번졌기 때문에
    소방차만으로는 화재 진압이 어려웠습니다.
     
    결국
    육군항공대와 공군, 8군으로부터
    헬리콥터를 지원받아
    불을 끌 수 있었습니다.


    226명이 죽거나 다치다
     
    이 사고로 인해
    사망자 163,
    부상자 63명이 발생
    했습니다.
     
    특히 불이 냉난방 덕트를 통해
    최상층으로 옮겨 붙어
    중간층에 투숙한 사람들이
    제때 탈출하지 못해
    사상사가 더 많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왜 화재가 더 커졌을까?
     
    첫째, LPG 가스용기를 옥외에 보관하지 않고,
    실내에 보관하였습니다.
     
    둘째,
    화재경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으며,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셋째, 불이 번지기 쉬운
    비닐
    배관을 만들어 불이 순식간에 번졌습니다.

    이후 화재 경보설비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스프링클러 설비의무를
    반드시 명시
    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일정 규모 이상의 대형 건축물은
    특수시설로 지정
    하여
    화재 및 손해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의무화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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