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으로 운행되는 인천지하철 2호선의 모습입니다. 출입문 오작동이나 열차 멈춤 등의 사고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열차의 출입문이 닫힐 때 무리하게 타는 행위는 삼가야겠습니다.
저는 말로만 듣던 지하철 고장을 딱 한 번 겪어보았는데, 그 50분은 공포의 시간이었습니다. 한 역에서 열차가 멈췄고 그 멈춘 열차를 사람이 수작업으로 밀어내는 바람에 다른 열차들까지 지연 운행되었습니다.
역에 멈춰 서도 출입문이 열리지 않았고, 출발 후에도 거북이처럼 서행을 했죠.
만일 출근길, 등굣길에 열차의 사고로 인해 지연됐을 경우, 지연 증명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지하철 지연 증명서는 도착역의 가까운 역무실을 방문하거나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는 5분 이상 열차 지연 시 최대 지연시간을 5분 단위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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